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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협회, '천하무적야구단' 홍보대사 위촉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는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최근 전국적으로 야구붐을 일으키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을 아마야구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선수활동 경험이 전무한 연예인들로 팀을 구성해 캐치볼과 배팅, 주루 등 야구의 기초부터 충실히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 전국을 순회하며 동호인팀과 경기를 펼치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야구협회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팀원들이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팀워크와 매 경기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국민들에게 야구의 묘미와 감동을 선사할 뿐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들이 협회가 추구하는 야구정신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은 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와 행사에 참석해 아마추어 (학생)야구 인프라 구축과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이를 널리 알리게 되며 협회도 '천하무적 야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3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송추야구장에서 진행돼 강승규 야구협회장이 홍보대사 위촉패와 국가대표 유니폼을 전달하고 천하무적 선수단원들의 소감 발표, 사진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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