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송일국, 제작진에게 방한복 '새해 선물'

'바람의 나라' 송일국이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턱으로 제작진 100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송일국은 2일 "지난 6월부터 쉬지도 못하고 '바람의 나라'를 위해 고생한 제작진들에게 깜짝 선물로 보답하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 열심히 하자는 의미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동료 연기자 박건형과 함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도 맹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람의 나라'는 지난 연말 시상식과 새 대하사극 '천추태후' 특집방송으로 인해 이번 주는 결방, 오는 7일 33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