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노홍철 주치의 "노홍철, 수술 당시 패닉 상태"


서울 신촌 연세병원에 입원 중인 노홍철을 치료하고 있는 김영진 주치의가 "사건 당시 환자(노홍철)의 정신적 충격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성형외과 전문 김영진 주치의는 "어제(19일) 귀 수술 당시 환자가 고통과 두려움을 상당히 느껴 패닉 상태에 빠질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김 주치의는 향후 노홍철이 방송 복귀와 관련해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며칠 간의 진료가 필요하며 퇴원까지 아마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 주치의 소견 발표에 앞서 노홍철은 기자회견에서 "최대한 빨리 녹화하고 싶다"며 "진단이 나오는대로 지금 당장이라도 방송하고 싶다"고 충격을 딛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정신질환자로부터 피습당한 노홍철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왼쪽 귀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엑스레이 촬영과 심전도 검사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노홍철 주치의 "노홍철, 수술 당시 패닉 상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