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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석 매진


이승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슈퍼히어로'가 공연 10여일을 앞두고 만 2천석이 완전 매진됐다.

이승환이 12월 22일과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슈퍼히어로' 공연은 전석이 매진됨에 따라 각종 게시판에 암표를 사고파는 사람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상황.

이승환 측은 국내 공연 사상 처음으로 대목으로 꼽히는 23일 일요일 공연을 열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이는 평소 하루 1일 1회의 공연 원칙을 고수하는 이승환의 생각대로 3일 연속 공연을 열면 자칫 무대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승환은 워낙 강한 스타일의 공연을 하는 데다 수익만을 생각한 공연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이승환의 콘서트에는 6집으로 인기몰이 중인 '토이'의 유희열과 배우 박신혜가 이승환과 함께 '슈퍼히어로'로 분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2천 인치의 스크린은 물론, 특수제작한 거대한 모형들이 등장해 깜짝쇼의 즐거움을 더하며, '허를 찌르는 연출'이 시도된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발매한 대중친화적 새앨범 '말랑'과 타이틀곡 '내 맘이 안 그래'로 각종 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며,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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