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 이후 이준기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플라이 대디'의 흥행부진에 대해 이준기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으며 흥행결과에 대해 무척 안타까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이뉴스24와 만난 이준기측 관계자는 "지난 8월 초 '플라이 대디' 개봉 당시 이준기를 포함해 영화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은 최소한 1백만 명 이상의 관객은 동원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러나 당시 '괴물'의 압도적인 흥행과 배급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 모두가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이문식과 이준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플라이 대디'는 개봉 후 전국관객 50만 명 정도를 동원하는 선에서 흥행을 멈춰 개봉 전 화제성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준기는 영화 '화려한 휴가'의 촬영을 9월 중으로 마친 뒤 공백기간을 거치지 않고 차기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이준기 측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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