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하늬·박진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성열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선다.
2일 KBS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제작진에 따르면 이하늬, 박진주, 엘, 이성열이 첫번째 주자로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하늬, 박진주, 엘, 이성열은 한 팀이 돼 혹등고래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PD를 맡아 직접 다큐멘터리를 연출, 그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엘은 혹등고래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포토그래퍼를 맡았다. 포토에세이를 발간할 정도로 수준급 사진 실력을 갖고 있는 엘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성열은 드론 감독을 맡아 살아 숨쉬는 혹등고래의 장면을 담아내고 엘과 절친 호흡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박진주는 멤버들의 모습과 현장 곳곳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아낼 조감독으로 활약한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은 오는 23일 밤 8시55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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