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김세정, 숀X오반 지원사격 속 싱글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혜화동 거리에서', '아직도 내가 밉니’ 등의 발라드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피아노맨)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김세정은 2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두 곡의 더블 타이틀로 이뤄졌다. 그동안의 노래들을 통해 선보여 왔던 김세정의 연애관을 완결편인 동시에 김세정의 색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번 김세정의 앨범을 위해서 특별히 두 아티스트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첫 타이틀곡인 '사랑한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해'는 우리의 특별한 사랑은 남들처럼 '사랑한다'는 단어만으로는 표현하기 부족하다고 노래한다.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올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숀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기존의 김세정표 발라드와는 다르게 그루브가 살아있다.

다른 더블 타이틀곡인 '힘들어줘'의 경우,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커플인 일명 불행커플, 오반과 DJ 예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시 한번 아주 농도짙은 키스신을 선보이며, 영화같은 영상미를 완성했다.

숀과 오반, 두 아티스트들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이번 김세정의 앨범은 오늘 오후 6시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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