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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사랑했다? "행복했던 커플" 담배 논란에 "말, 행동 전혀 달라"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카라 출신 구하라 남자친구 A씨의 폭행 후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된 구하라와 A씨의 사건 당일 CCTV 영상 속 A씨는 구하라의 집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함께 내려가는 모습이 찍혀있다.

구하라는 A씨가 짐 옮기는 것을 도왔고 A씨는 엘리베이터 내 거울을 보며 얼굴을 살폈다.

또한, 구하라도 목 등의 상처를 훑었으며 A씨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의 얼굴에 난 상처를 확인하는 동시에 담배를 피웠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인성 쓰레기네"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며칠간 소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제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에 대해 “저희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다”며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남자친구와 저는 ‘폭행’, ‘경찰조사’ 와 같은 단어는 전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그저 행복한 커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 간에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전했다.

또한, 구하라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 재능있고 존경할만한 그 분이 이 사건을 딛고 밝은 미래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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