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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맥밀러, 자택서 숨진채 발견…아리아나그란데 전 연인


약물 과다 복용 추측돼…향년 26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래퍼 맥 밀러가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AP통신, TMZ 등에 따르면 맥 밀러는 LA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맥 밀러의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로스앤젤레스 검시관은 맥 밀러의 사망과 관련해 밝힐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맥 밀러는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연인으로 잘 알려졌다. 고인은 약 2년 동안 공개 연애했지만 지난 4월 결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헤어진 이후 두차례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맥밀러는 2008년 데뷔해 2011년 3월 첫 EP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 받았다. 지난 8월 정규 5집 '스위밍'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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