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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데이트 폭력 폭로'에 엘제이 조목조목 반박, 논란의 끝은 어디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지난 22일 방송인 엘제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류화영 측은 "열애가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표하자 엘제이는 "더 이상 폭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엘제인 SNS 캡처]

하지만 23일 류화영이 인터뷰를 통해 엘제이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말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류화영은 '숨겨왔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연인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하자고 했다', '자살 협박과 가택침입을 당했다', ''몰래 자신을 촬영했다', '실제 그와 친해진 건 1년, 호감 갖고 지낸 건 불과 일주일이다'며 폭로했다.

그러자 엘제이는 "48시간 전까지도 같이 있었던 사람인데, '사귄 것은 불과 일주일'이라니 정말 어이없다. 그동안 만나면서 해달라는 것 다 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영이의)거짓말 때문에 너무 지친다. 성격이 벅찼지만, 제가 나이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참고 참았다. 두 달 동안 저에게 질질 끌려다녔고, '몰카'를 찍혔다고 이야기 하는데, 화영이도 당시 호텔에서 같이 저를 찍었던 사진이 있다. 공개하겠다. 이것도 그럼 '몰카'에 해당되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엘제이는 류화영의 사진을 동의없이 공개한 것에 대해서 "남자 문제도 있었고, 속상해서 공개하게 됐다. 내가 남자친구라는 것을 왜 숨겨야 하나. 밖에 나가면 저를 매니저 취급했고, 지금 생각하면 이용당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며 "집 CCTV나 호텔 CCTV 등을 보면 사실이 금방 드러날 일이다. 거짓말에 정말 지친다"고 이야기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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