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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인정, `여행·골프` 호화로운 생활 하면서 6억원 빚진 `슈` 이유는?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지난달 사기 혐의로 고소된 '걸그룹 도박' 사건 당사자가 '슈'로 밝혀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SES 걸그룹 출신 슈는 또 다른 고소인에게는 2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총 6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슈가 도박을 한 도박장은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지만, 슈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출입할 수 있었던 것이 드러나 국적 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슈는 걸그룹 도박과 관련해 같은 그룹이었던 유진이 피해를 보자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도박 사건 혐의 당사자가 자신임을 밝혔다.

[출처=슈 SNS]

이어 "빌린 돈을 꼭 갚겠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왜 고소를 당할 때까지 갚지 않았으냐 의문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슈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골프를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슈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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