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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팬티사진까지 sns? "당당한 여성 모습" vs "평생 관종이네"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페미니스트`를 선언했던 가수지망생 한서희가 속옷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노출 사진이 담겨있으며 이에 한서희는 "그냥 몸 사진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건데 사진을 다시 보고 천천히 생각해보니 포즈가 남리스러웠군요"라고 말한 뒤 "사진 찍힌다고 포즈를 바꾼 것은 아니고 진짜 저 자세 그대로 있다가 찍힌 건데 이 사진이 `백래시`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저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을 언행으로 또는 사진으로 자주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 사진 또한 "여자가 팬티 바람으로 사진 찍어도 뭐 어때?"라는 마음으로 올린 것이지 "나 봐봐 날씬하지?" 같은 자랑하고 싶은 의도는 단언컨대 절대 없었어요"라고 밝혔다.

[출처=한서희 sns 캡처]

이어 "저는 사실 제 몸이 완벽하다고 절대 생각 안 합니다. 하지만 어떤 누군가는 저의 몸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할 수도, 또 성형을 결심 할 수도, 더 가서는 본인의 몸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다는 걸 반응 보고 알아차렸네요. 앞으로 사진들을 업로드 할때엔 백래시라고 생각이 들만 한 사진들은 제가 자가 검열을 꼼꼼히 한 후 업로드 할게요. 최대한 지양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생 관종이네^^" "쉬지않고 sns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방영됐던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 출신인 한서희는 마약 사건, ‘페미니스트 선언’ 등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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