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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확대 편성…'며느리'-이불밖' 결방


남북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특집…김정은 다큐 등 방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이불밖은 위험해'가 나란히 결방된다.

2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MBC 뉴스데스크'가 확대 편성됐다. '뉴스데스크'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던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방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부는 한 주 미뤄진 5월 3일 방영된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도 결방되고, 남북정상회담 특집 다큐멘터리 '테이블 너머의 김정은'이 편성됐다.

다만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정상 방송된다.

KBS와 SBS는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KBS는 수목드라마 '슈츠'와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SBS는 수목드라마 '스위치'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까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한편 남북정상회담은 오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남한과 북한 정상이 11년 만에 마주 앉는 회담으로, 각 방송사들은 뉴스 특집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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