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7일 현역 입대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최근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단독 콘서트에서 입대를 언급하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여러분들 또한 그 자리에 그대로 계신다면 잠시 떨어져있을 뿐이지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 위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성숙된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까 여러분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시면 더 좋은 기회이자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빅뱅 멤버 태양 역시 올 상반기 입대 예정으로, 입영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태양♥민효린, 오늘(3일) 결혼…3년 열애 끝 부부 된다

• "결혼식·애프터파티 무사히 마쳤다"…태양X민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