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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20분 소화…팀은 로마에 석패


[베로나 0-1 로마] 팀은 44초 만에 실점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다섯 경기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이승우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2018 세리에A 23라운드 AS로마와 홈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큰 활약은 없었다. 20분 동안 공격작업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그라운드에서 빠져나왔다.

팀은 이날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로마가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젠게제 윈데르가 돌파로 승기를 잡았다. 윈데르가 수비를 두 명 뚫고 벼락같은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이 골대 왼쪽에 그대로 꽂히면서 첫 골이 됐다. 전반 시작 휘슬이 울린 후 44초만에 터진 골이었다.

로마는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펼쳤다. 베로나는 페치아 감독까지 퇴장당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잃었다. 결국 0-1 패배를 뒤집을 수 없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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