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선미가 지난 활동곡 '가시나'와 신곡 '주인공'을 색깔로 비교했다.
선미는 18일 오후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신곡 '주인공'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선미는 신곡에 대해 "'가시나'가 빨간색이었다면 '주인공은' 파란색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시나' 이전의 이야기로 프리퀄이다. '주인공'을 작업하다가 제 아이디어로 '가시나'와 관련해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시나'는 지난해 발매된 뒤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여전히 수많은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선미는 "'가시나' 인기가 5개월이면 사그라들줄 알았는데 정말 뿌듯했다. 원래 신곡 '주인공'이 1월 발매 예정이었다. 그래서 5개월 뒤쯤이면 다시 나와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가시나가 계속 나오더라. 뿌듯하면서 부담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주인공' 음원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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