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이중생활' PD가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를 MC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연출 전성호)은 태양, 씨엘, 오혁 등 1% 톱 뮤지션들의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이중생활' 기자간담회에서 전성호 PD는 "누군가 이들의 모습을 해석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음악을 일반인 입장에서 잘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섭외했다"라며 "정형돈과 유세윤은 본업이 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그래서 쉽게 음악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MC군단은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한 환장의 짝꿍 정형돈과 데프콘, 마성의 개가수이자 히트곡 제조기로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유세윤, 쿠시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중생활'은 23일 목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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