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오늘(18일) 방송 재개…'무도'-'음중' 결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세모방'이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하며, '무한도전'과 '쇼음악중심'은 이번주까지 결방한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총파업을 잠정적으로 종료하고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MBC 예능프로그램이 정상화 되고 있다.

18일 예능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이 18일 밤 11시15분 정상방송 된다.

이날 '세모방'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 본방송을 선보인다. 이경규와 박명수가 레이스 라이벌로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567번 버스에서 수차례 마주치며 최다 만남을 기록했고, 먼저 종점에 도착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등 팽팽한 대결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예능프로그랜 '무한도전'과 '쇼 음악중심'은 이날까지 결방하고, 오는 25일부터 정상방송 된다. '무한도전'은 지난 16일부터 녹화를 재개했지만, 이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쇼 음악중심'도 출연진 조율 및 재정비를 위해 이번주까지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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