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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데뷔 20주년, 다시 시작할 준비 됐다"


'전체관람가' 단편 출연 관련 "현장이 너무 좋더라"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전도연이 화보 인터뷰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ELLE)는 올해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전도연과 함께한 12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전도연은 체크 무늬 패턴의 트렌치코트부터 편안한 감성의 니트 카디건, 푸시아 컬러의 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오래된 여배우'란 무게감을 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처음에는 망설여졌다"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서는 20년이란 시간을 털어내기 어려운데,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JTBC '전체관람가'를 통해 임필성 감독의 단편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이런 단편영화는 처음 해봤는데 다시 한 번 느낀 것이 현장이 너무 좋다는 것"이라며 "촬영이 끝나고 나니 정말 아쉬웠다"고 알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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