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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한서희 발언 비난 "인성·행동 안타깝다"


한서희 비판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생각해 봐야"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한서희의 트랜스젠더 비판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전 하리수는 SNS에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하리수는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리수는 한서희의 SNS 사진과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12일 SNS에 "성은 바꿀 수 없습니다.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으면 페미니즘이라는 것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라며 트랜스젠더를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9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수 지망생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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