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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하고 우아하다"…김혜수 느와르 '미옥', 베일 벗다


김혜수, 카리스마 느낄 수 있는 1차 예고편 최초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제작 (주)영화사 소중한)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오전 배급사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는 배우 김혜수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의 이야기. 현정을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과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 검사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현정으로 완벽 변신한 김혜수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부터, 강인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상반된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예고편 속에 현정이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고고한 모습으로 "매수 아니고, 협상도 아닙니다. 협박이에요"라며 최대식을 궁지에 몰아넣는 장면은 최대식 앞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김혜수만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특히 결연한 눈빛과 함께 장총을 들고 누군가를 겨냥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부터 연기가 자욱한 공간에서 남자들과 일대다 액션을 펼치면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은 김혜수의 느와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임상훈 역의 배우 이선균과 최대식 역의 배우 이희준이 함께 공개돼 나현정 역을 맡은 김혜수와 어떤 관계를 맺고 극을 이끌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미옥'은 오는 11월 9일 개봉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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