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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X김아중, 막바지 촬영 '열일' 비하인드


종영까지 단 2회 남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명불허전'이 막바지 촬영에 몰입 중이다.

28일 오전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제작진은 촬영 막바지에 돌입한 뜨거운 열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연기 열정은 물론 웃음이 넘치는 현장 분위기까지 담겨 있다.

지난 14회에서 꼭 치료해주겠다는 연이(신린아 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조선으로 향하는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의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늘 조선왕복을 함께 했지만 이번에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조선과 서울로 떨어지게 된 허임과 최연경은 각각 위기를 맞았다. 허임이 찾아간 허준(엄효섭 분)의 처소는 이미 왜군들의 습격을 받은 후였고, 최천술(윤주상 분)도 갑자기 쓰러지면서 최연경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2회를 남겨둔 촬영 현장 역시 배우들의 열띤 에너지로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과 김아중은 한 순간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막바지 촬영임에도 꼼꼼히 대본을 보고 또 보며,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합을 맞추며 보다 완벽한 호흡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

차가운 바닥에 주저앉아 촬영에 임하는 김남길의 모습 역시 시선을 잡아끈다. 촬영 후에는 꼼꼼한 모니터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며 연기의 디테일까지 챙기는 김아중의 표정과 눈빛에 '믿고 보는' 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기도 한다. 배우들의 열정만큼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 동료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남길의 함박웃음과 촬영장을 밝히는 김아중의 러블리한 손하트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대변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두 배우의 열연이 최종회에 고스란히 담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명불허전'은 오는 30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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