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열풍' 한번 더…KBS, 추석맞아 '구르미' 특별편성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올 추석 다시 찾아온다.

KBS는 2016년 하반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전편을 추석 연휴동안 특별 편성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10월1일부터 9일까지 매일 2회분씩 '구르미 그린 달빛'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 방송 당시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구르미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청량감 있는 영상미와 박보검, 김유정 등 주조연 배우들의 설렘 유발 케미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추석특집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내달 1일 낮 12시5분부터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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