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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구단, 2017-18시즌 개막 앞두고 유니폼 변경


구단 BI도 함께 교체…미즈노와 용품 스폰서 협약도 맺어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017 천안·KOVO컵 프로배구대회와 다가오는 2017-18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유니폼을 새로 바꿨다,

현대건설 구단 측은 "엠블럼은 방패 모양으로 제작했고 하단에는 승리를 쟁취하는 진취성을 표현하기 위해 V(Victory)문양을 새겼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뀐 선수단 유니폼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며 구단 명칭은 '힐스테이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만들었다"며 "새 유니폼 상의는 워드마크를 전면에 사용했고 최소한의 그래픽 표현으로 가시성을 높였다"고 전햤다.

유니폼 뒷면은 구단 엠블럼 하단에 승리(Victory)를 상징하는 'V' 문양을 새겼다. 넥 라인과 허리밴드에는 구단 상징잭인 다크 네이비와 라임 그린 컬러를 사용했다.

구단 측은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이용해 직관성과 전통성을 표현했고 유니폼 하의에는 새로운 위드마크 적용해 위트를 표현하고자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된 새 유니폼 디자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한상혁 씨가 참여했다. 또한 현대건설 구단은 유니폼 변경과 함께 처음으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 미즈노와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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