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SBS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황혜영-김경록 부부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오늘 일본 오키나와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혜영-김경록 부부가 '싱글와이프'에 고정 출연하느냐는 질문엔 "확실하지 않다. 고정 출연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일단 촬영하고 난 후에 추후 고정 여부를 정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의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으며, 쇼핑몰 CEO로 변신해 성공했다. 지난 2011년,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 씨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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