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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복단지' 측 "송선미에 조의, 일정 향후 논의"


송선미, 오늘(21일) 남편상…불의의 사고로 숨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돌아온 복단지' 측이 배우 송선미의 남편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제작진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 씨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제작 일정과 관련해서는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송선미는 '돌아온 복단지'에서 박서진 역을 맡아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이날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사촌과 다툼을 벌이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 당했다. 고 모씨는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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