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대희, 세 딸과 육아예능 도전…'한 지붕 네 가족' 출연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세 딸과 함께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9일 방송계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 사윤, 현오, 가정은 MBN 새 육아 예능 프로그램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 지붕 네 가족'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워보는 육아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동육아' 콘셉트로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모습을 담는다. 앞서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 확정 사실을 알려 주목받았다.

그간 김대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세 딸 사윤, 현오, 가정의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육아 예능 인기의 시초인 MBC '아빠, 어디가!'에도 출연 요청을 받았던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김대희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의 달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는 후문. '한 지붕 네 가족'이 그의 '육아 스킬'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한 지붕 네 가족'은 8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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