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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재환, 너무 잘해주고 있다"


[두산 8-1 한화] 7이닝 1실점 "니퍼트도 잘 막아줬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승장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4번타자 김재환에게 찬사를 보냈다.

두산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공격력이 폭발하며 8-1로 이겼다. 이 승리로 두산은 8연승을 내달렸다.

김재환의 결승 홈런이 눈부셨다. 그는 1회초 터뜨린 시즌 29호 투런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인 12경기 연속 타점 기록을 세웠다.

김 감독도 이 기록을 크게 칭찬했다. 그는 "김재환의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축하한다. 김재환이 4번타자로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7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한 더스틴 니퍼트에 대해서도 "이번 주 첫 경기에서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그는 "선수들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면서 다시 한 번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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