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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농구, 亞컵 나설 12명 확정


존스컵과 큰 변화 없어, 대학생 양홍석 이름 올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나설 12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허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은 25일 대한농구협회를 통해 아시아컵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주 대만에서 끝난 존스컵을 통해 최종 명단을 추렸다. 큰 변화는 없다.

가드는 김선형(서울 SK), 허웅(상무),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최준용(서울 SK)이 나선다. 포워드는 이정현(전주 KCC), 임동섭(상무), 전준범(울산 모비스), 양홍석(중앙대)이 이름을 올렸다.

센터진은 이승현(상무), 김종규(창원 LG), 이종현(울산 모비스),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로 구성됐다.

예비 명단에는 이대성(울산 모비스), 김시래, 조성민(이상 창원 LG), 허훈(연세대), 양희종(안양 KGC인삼공사), 허일영, 최진수(이상 고양 오리온), 문성곤, 김준일(이상 상무), 강상재, 정효근(이상 인천 전자랜드), 최부경(서울 SK) 등이 포함됐다.

다만, 조성민과 김시래는 각각 무릎과 종아리, 양희종은 손과 발목 부상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아컵은 올림픽이나 월드컵 출전권이 없다. 그러나 오는 11월 2019 FIB A 중국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둔 모의고사 성격이다. 대표팀은 8월 8일 시작하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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