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다큐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후속작이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해 방송된 KBS 1TV '임진왜란 1592'(극본 김한솔 김정애 연출 김한솔 박성주)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의 팩추얼 드라마. 5부작으로 방송돼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임진왜란 1592'의 후속작은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선보인다. 영화 제목은 '귀선(鬼船)'이다.
24일 KBS 측은 "드라마를 연출했던 김한솔 PD가 영화 '귀선'을 연출한다"며 "현재 주연배우는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랭크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임진왜란 1592'는 최수종, 김응수, 이철민, 정진, 조재완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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