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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열애 4개월 만에 결별…김민준 "차이 인정"


김민준, SNS 통해 결별 공식화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와 김민준이 연애 4개월 만에 헤어졌다.

김민준은 10일 오후 자신의 비공개 SNS를 통해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쓴다"며 "최진리 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다. 평펌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달라"고 했다.

설리는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브랜드디렉터 김민준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설리와 김민준은 열애 2개월째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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