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파수꾼' 키 "작품 위해 컴퓨터 많이 두드렸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샤이니 키가 드라마 역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월화 드라마,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키는 "드라마에서 해커 역할로 나오기 때문에 컴퓨터를 많이 두드려봤다"며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법도 연습했다"며 "전에 한 번도 타본 적 없어서 처음에는 서있는 거 자체도 힘들었다"고도 밝혔다.

키는 "'파수꾼'의 '경수'도 그 전 작품에서 맡은 역할과 비슷하게 밝은 성격"이라며 "하지만 그 둘 캐릭터의 차이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들이 모여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는 작품이다. 특히 날로 대담해져가는 범죄에 CCTV·핸드폰·컴퓨터를 해킹하는 등 21세기식 방법으로 맞서는 내용이 펼쳐진다.

키는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커로 뿔뿔이 흩어진 가족을 찾고 있는 소년, 공경수 역을 맡았다. 키는 그 전에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기범' 역을 맡았으며 '파수꾼'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파수꾼'은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수꾼' 키 "작품 위해 컴퓨터 많이 두드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