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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송지은 "로코 주인공이라니! 너무 행복했다"


송지은, 모태솔로 영양사 이유미 역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첫 로맨틱코미디 물에 도전한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정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 제작발표회에서 송지은은 "평상시에 로맨틱 코미디물을 즐겨 본다. 하지만 내가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다"라며 "로코물 속 주인공이 되서 연기하니 너무 행복했고 재밌었다. 해가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배우 성훈, 시크릿 송지은, 김재영, 정다솔 등이 출연한다.

극중 송지은은 평생 연애 한 번 못해본 '모태솔로' 영양사 이유미 역을 맡았다.

송지은은 "25년 동안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다. 엄마 때문에 연애에 대해 갇힌 사고방식 갖고 있는 인물이다"라며 "3년전 진욱을 만나 사랑에 대한 감정을 느낀 채로 헤어지게 된다. 허당끼 많고 음식을 사랑하는 영양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첫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모태솔로'를 연기했다. 뭔가 서투르고 표현방법을 몰라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담아내려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4월14일 0시 모바일 앱 '옥수수(oksusu)'에서 선공개되며,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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