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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오늘(27일) '완벽한 아내' 첫 등장…히든 캐릭터


조여정 남동생, 미스터리한 활약 펼칠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오늘(27일) 밤 '완벽한 아내'에 차학연(빅스 엔)이 첫 등장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27일 밤, 9회에서 첫 등장하는 차학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으로 분한 그는 이은희(조여정 분)-최덕분(남기애 분) 모녀와 정반대되는 미스터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 심재복(고소영 분)의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를 오래 전부터 좋아해 온 은희가 촘촘히 설계한 미스터리 판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정나미(임세미 분)의 귀환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예고한 '완벽한 아내'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차학연이 오늘 밤,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재복의 사이다 반격을 예고했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나미가 살아돌아와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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