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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여자친구 "증조할아버지 팬 있다…'국민MC' 송해"


유주 "유희열 보면 파전 떠오라, 친숙하지만 감성적 느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증조할아버지 팬'의 존재를 밝혔다. 정체는 국민MC 송해다.

11일 밤 12시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파워 청순'의 대표주자인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보아의 'No.1'부터 카라의 '미스터', 원더걸스의 'So Hot',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등 롤모델 걸그룹의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휴대전화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멤버 유주는 이름 대신 각 멤버들을 보고 바로 떠오르는 음식 이모티콘으로 번호를 저장했다고 말했는데, MC 유희열을 보고는 "파전이 떠오른다. 친숙하지만 감성적인 느낌"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친구는 '증조할아버지 팬'이 있다고 밝혔다. 정체는 국민MC 송해. 송해는 방송에서 일흔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과하고 수차례 여자친구의 팬임을 공개한 바 있는데, 멤버 은하는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다면 트로트를 부르겠다며 구성진 트로트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신곡 'FINGERTIP'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이날 달라진 컨셉부터 포인트 안무까지 신곡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친구 외에도 길구봉구, 에일리, 토마스쿡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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