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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더블더블 KB, 신한은행 꺾고 단독 3위 유지


[여자프로농구]심성영, 피어슨도 만점 활약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청주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에 있어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했다.

14승 19패가 된 KB스타즈는 12승 20패인 4위 구리 KDB생명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늘리며 단독 3위가 됐다. 신한은행은 부천 KEB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심성영이 14득점 6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했고 플레넷 피어슨이 14득점 4가로채기, 박지수가 13점 10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1득점 6리바운드를 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승리를 헌납했다.

43-45로 시작한 4쿼터, KB스타즈는 김가은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박지수가 자유투를 넣으며 52-4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심성영의 3점포와 박지수의 미들슛이 터지면서 60-53까지 벌어졌고 이후 큰 변화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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