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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PPL 정말 없나? "블라인드 테스트엔 없어"


이하늬 "한 회사 흥망성쇠 달렸다는 마음으로 테스트 임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이하늬가 '겟잇뷰티'에 임하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세 시즌째 MC를 맡는 이하늬는 "PPL은 항상 이야기가 나온다"며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공신력인데 블라인드 테스트가 핵심적이여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한 회사에 흥망성쇠가 달렸다는 마음으로 테스트에 임한다"며 "기초나 클렌징 오일처럼 장기간 썼을 때 다른 제품은 충분히 기간을 달라고 했고 제작진이 반영해준다. 블라인드 테스트의 공신력이 우리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 아닌 것 맞다고 절대로 못하겠더라"고 했다.

오관진 PD 역시 "PPL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제품을 소개한다는 것이 1순위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꼼꼼하게 따져본다"며 "블라인드 테스트는 PPL을 일체 받지 않는다. 직접 구매를 하고 공정하게 순위를 매긴다. 이부분에 MC들도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고 자신했다.

또 "제품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 MC들이 장기간 사용해 보고 말하겠다고 해서 녹화를 접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겟잇뷰티'는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와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뷰티쇼로 2006년 첫 시즌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에는 세 시즌째 MC를 맡은 이하늬를 중심으로 산다라박, 이세영, 김세정이 이끌어간다.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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