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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거짓말', 이현우-조이 티저…청량 로맨스 기대해


거짓말 하는이현우-첫사랑 빠진 조이 '호기심 유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이현우와 조이가 청량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2종으로 거짓말을 하는 남자 이현우(강한결 역)와 첫사랑에 빠진 소녀 조이(윤소림 역)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내레이션이 심쿵을 유발한다.

이현우 편에서는 "오늘도 거짓말을 합니다 마음이 들킬까봐"라는 문구와 함께 이현우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또 "곁에 있고 싶어서 거짓말을 합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와 아련한 눈빛, 희미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이 편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첫사랑이에요"라고 내레이션하는 조이의 청량한 보이스가 청각을 자극하는 한편 떨리는 목소리와 미소에서 첫사랑의 순수함과 설렘이 전해진다.

이처럼 이현우-조이의 목소리가 선사하는 울림이 청량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한편 거짓말을 둘러싼 두 사람의 사연에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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