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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 "냉저승보단 귀여운 온저승 좋아"


"향후 관전 포인트? 전생에 얽힌 갈등과 해결"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도깨비'에서 시크한 '냉(冷) 저승'보다 귀여운 '온(溫)저승'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이하 저승) 역을 맡은 이동욱의 '덕터뷰' 영상을 네이버 브이 드라마 채널(www.vlive.tv/video/20263)에 공개했다.

'덕터뷰'는 평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에 대해 이동욱이 답변하는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이동욱은 붉은 입술에 대해 묻자 "태어날 때부터 입술이 빨갰다"며 손으로 입술을 닦아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욱은 팬 아트를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정성 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뛰어나시더라. 순정만화처럼 잘 그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동욱은 장소를 옮겨 그의 직장인 저승의 찻집으로 향했다. 그는 옷매무새를 정돈하면서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은 앞으로 남은 회차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전생에서부터 얽힌 갈등들, 그리고 그 갈등들이 어떻게 해결되는지가 기대된다"고 답변했다. 그런가 하면 '냉저승'과 '온저승'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차가운 면모와 따뜻한 매력,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저승사자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귀여운 모습이 있는 온저승(따뜻한 매력을 가진 저승)이 더 좋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욱은 "끝까지 열심히 해서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깨비' 계속 사랑해주시고, 저승사자 캐릭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이동욱도 기대해주세요.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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