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패한 후 이 경기에 참여한 김대용 심판의 자격을 박탈하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작성됐다.
`편파판정`으로 박항서 호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도전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지난 3일에는 김대용 심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한편, 베트남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김대용 심판은 아랍에미리트 선수의 핸들링 반칙, 옷을 잡아끄는 반칙, PK 상황에서 경기를 진행시키는 등 다수의 오해를 낳을 편파판정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심으로 국제적 망신" "문제가 있긴 하더라" "말아먹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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