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OK저축은행, 22일 안산서 사회공헌대축제 참가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함께 5천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구단은 지난 22일 연고지인 안산시에서 '2014 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대축제'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이날 LIG 손해보험과 2014-15시즌 V리그 정규리그 맞대결을 치렀는데 경기가 끝난 뒤 홈구장인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열서 임직원 600여명과 함께 한자리에 모였다.

구단 슬로건인 'We Ansan'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자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어머니 배구단, 안산농협 부녀회 어머니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선수단과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 들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를 했고 쌀 배달과 노력봉사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선수단을 포함해 그룹 임직원들이 안산시에 기증한 물품은 김장 3천포기, 쌀 1천600포대로 약 5천500만원 상당이다. 또한 안산시를 포함해 전국의 불우이웃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12월 한달 동안 더 전달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구단주를 맡고 있는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폭 넓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 시행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4 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대축제'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OK저축은행, 22일 안산서 사회공헌대축제 참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