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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배구가 농구보다 시청률 '2배' 높아


'NH농협 2009~2010 V-리그' 올스타전이 관련 경기(올스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KBS 1TV에서 중계된 올스타전은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에 따르면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보다 0.5%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프로배구 올스타전 중계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종전기록 2006~2007시즌 올스타전, 3.9%)

특히 이번 남자부 올스타전은 외국인선수들이 주축이 된 인터내셔널팀과 국내 선수들로만 이뤄진 국내올스타팀의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4천200석의 장충체육관이 만석을 기록하며 6천251명의 관중이 입장한 올스타전은 시청률과 인기에서 '윈-윈'하며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배구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철 프로 스포츠인 프로농구 올스타전(1월 31일)은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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