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정명의기자]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밥 좋아 좋아'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진행됐다. 전자랜드에서는 유도훈 감독, 이현호, 정영삼이 참가했다. 이 밖에 농협경제 이상욱 대표, 농림부 국장, 배우 사미자, 박찬민 아나운서와 아역배우 박민하, 가수 자두 등이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만든 김밥을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음료수와 함께 전달했다. 수백 개의 김밥이 "아침밥을 꼭 챙겨 드시라"는 인사와 함께 전해졌다.

이현호는 행사 사회자의 "아침밥은 잘 챙겨먹는가"라는 질문에 "아침밥을 잘 먹어서 이렇게 키도 크고 튼튼하니 시민 여러분도 아침을 꼭 드시고 저처럼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쌀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김가네 김밥이 쌀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전자랜드도 좋은 뜻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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