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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3부팀과 무승부


[토트넘 2-2 로치데일]득점포 계속 침묵…평점 6.5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소속팀 토트텀은 3부리그 팀에게 고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크리운오일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로치데일(3부리그)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한 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고전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1호 골을 성공시킨 뒤 오랫동안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2분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수비수 맞고 튀어나왔고, 4분 뒤 또 다시 시도한 왼발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9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45분 상대 이언 헤더슨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4분 루카스 모라의 왼발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3분에는 델레 알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차넣으며 역전승하는 듯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스티브 데이비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결국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은 재경기를 통해 8강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한편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줬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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