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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골 스테보, K리그 클래식 37R MVP


전남 스테보, 상주전에서 2골 작렬

[최용재기자] 전남의 공격수 스테보가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스테보는 지난 주말 상주전에 나서 환상적인 2골을 넣으며 전남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스테보는 2골을 더해 올 시즌 13골을 기록, 득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테보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분에는 성남의 김동섭이 선정됐다. 김동섭은 인천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로 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미드필더 부분에서는 황일수(제주), 오스마르(서울), 레안드리뉴(전남), 김태환(성남)이 이름을 올렸고, 김치우(서울), 오반석(제주), 닐손주니어(부산), 박진포(성남)가 최고 수비수로 선정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전북의 권순태.

베스트 팀은 상주를 3-1로 격파한 전남이, 베스트 매치는 전북이 2-1 승리를 거두며 9연승을 질주한 전북-수원전이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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