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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수원과 3년 재계약 합의


K리그 264경기 출전해 3차례나 베스트 11 선정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이운재(35)가 소속 팀 수원과 3년 재계약의 합의했다.

수원 삼성은 "지난 해 말로 계약이 만료된 이운재와 3년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 이운재가 구단과 재계약 협의 시 합리적인 판단으로 구단 조건을 수용한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연봉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운재는 올 시즌 선수단의 연봉 합리화 정책을 표방한 수원과 연봉 삭감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운재는 "선수 생활을 끝마치는 시점까지 영원한 수원맨으로 남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운재는 국내 골키퍼 사상 최초로 센츄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장)에 가입했으며 수원의 창단 멤버로 지난 11년 간 K리그 264경기에 출전해 3차례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윤태석기자 sportic@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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