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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주)훼르자와 3년 20억원 후원 계약


K리그로 복귀한 '반지의 제왕' 안정환(수원)이 든든한 후원자를 만났다.

안정환은 1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주)훼르자와 현금 및 용품 지원을 합쳐 3년간 2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선수 한 명에게 3년간 20억원을 후원하는 것은 국내 스포츠계에서 보기 힘든 대형 스폰서 계약이다.

(주)훼르자의 박영환 사장은 "2002 한일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인 안정환에게 어울리는 후원을 약속하겠다. 안정환이 국내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식에 참석한 안정환은 "한국 브랜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원 규모가 큰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훼르자는 순수 국산 브랜드 '훼르자'와 이탈리아 축구 브랜드 '디아도라', 미국 캐주얼브랜드 '챔피언' 등을 판매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의류 및 용품 제조 판매 회사다.

조이뉴스24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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