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한국시각 20일 저녁 9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23세 이하 대표팀(U-23)은 키르기스스탄과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해도 승자승 규정에 의해 말레이시아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전을 앞두고 김학범 감독은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당초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통과'가 아닌 아시안게임 '우승'이 목표라 짧은 일정 안에서 강행군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에게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은 필수였지만 2차전 패배로 3차전에는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에 손흥민, 조현우, 이승우 등의 선발 출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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