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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챌린지에서 통하는 골잡이 조석재 영입


충주 시절 19골 5도움 맹활약, 4강 PO 길잡이 역할 원해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안양은 28일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공격수 조석재를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맞춰 조석재를 영입해 팀 목표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조석재는 신갈고와 건국대를 거쳤다. 2015년 전북에 입단해 곧바로 챌린지 충주 험멜로 임대, 36경기 19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로 재임대, 9경기 1골에 그쳤다.

안양은 충주 시절 챌린지에서 검증됐던 조석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석재는 "안양의 이번 시즌 목표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난 공격수다. 팬들에게 골로 인사할 생각이다.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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