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SK 카도쿠라, '死구' 맞은 이여상에게 사과 전화


SK의 카도쿠라가 전날(20일) 경기에서 자신이 던진 투구에 부상을 입은 한화의 이여상에게 21일 사과의 연락을 했다.

SK 구단에 따르면 카도쿠라는 이여상이 경기 중 자신이 던진 공에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 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21일 이여상에게 전화 연락을 하면서 통역을 통해 '미안하다'는 뜻을 알렸다는 것.

한화 이여상은 20일 문학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5회초 1사 후 타석에서 SK 선발 카도쿠라의 몸쪽 높은 공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곧바로 인천사랑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이여상은 우측척골 골절로 판명돼 접합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후 깁스를 하게 돼 재활 기간을 거쳐 다시 운동을 하기까지 완치에는 3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 카도쿠라, '死구' 맞은 이여상에게 사과 전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